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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잘 사는 법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항공권을 싸게 사는 법에 대한 글이 많은데, 정말 싸게 사는 법은 정확하게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상품들과 항공권은 정말 다른 점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그 물건이 배달이 됩니다. 그러면 잘 쓰면 되죠.
그래서 싸게 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어차피 같은 물건이니까 싸게 산 후에 내 손에 잘 전달만 되면 됩니다.

하지만, 항공권을 구입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죠. 전자항공권을 받지만 사실 아무 일도 안 일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행 날짜가 되어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하는 과정을 위해서 항공권을 구매한 것입니다.
항공권을 구매할때는 사실 아무 일도 안 일어난 것입니다.

항공권 구매는 여행을 전제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여행은 굉장히 변화무쌍한 것입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구매한 후에 별별 일들이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은 비행기가 제시간에 뜰 것이라고 생각하시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은 평균 31분에서 35분정도 지연이 됩니다. 
제시간에 뜨는 비율은 70퍼센트에서 75퍼센트 사이입니다.
운항지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시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항공수화물이 안전하게 정확하게 이동할 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모든 수화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파손되고 잃어버리고 잘못 실려서 지연되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는 기본적인 것부터 잘 진행이 되지 않는 것이 항공여행의 실상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본행 편도항공권을 가지고 공항에 가면 어떻게 될까요?
비행기를 안 태워줍니다.
또는 여러분이 여행출발날짜에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남은 여권을 가지고 대만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가면 어떻게 될까요?
비행기를 안 태워줍니다.

몇몇 국가들은 편도행 항공권으로도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은 편도행 항공권을 가지고 공항에 나타나면 비행기를 안태워주려고 합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의 국가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대만은 여권이 종료되는 날짜 기준으로 여권유효기간이 6개월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행은 상식이 충돌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남에게는 비상식적일 수 있고, 내가 비상식적이라고 하는 것을 남들은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공권은 전세계 표준적인 상식을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놀랍게도 아닙니다.
항공권에는 단 하나의 상식만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상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항공권 운임의 갯수만큼 규정이 있는데요. 자그마치 2억개입니다.
항공권에는 2억개의 운임이 있고, 그 2억개의 운임은 다 나름대로 자기 규정이 있습니다.

이러니 당장 1만원, 2만원 싸게 사는 것보다는 여행객의 여행목적에 맞춰서 정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것이 결국 돈을 더 아껴주게 됩니다. 그래서 트래블돔에서 준비한 글이
"항공권 잘 사는 법" 입니다.

이번에는 첫편으로 비행기표, 항공권을 처음 사는 사람들을 위한 항공권 잘 사는 법입니다.

1. 트래블돔에서 사면 된다.
이런 이야기는 마지막에 해야 하는데 기다리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먼저 합니다.
저희는 정말 좋은 여행사입니다. 누구보다 잘 알고 많이 알고 책임감이 있고 친절합니다.
저도 가끔 이렇게 좋은 여행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여행사입니다.
지금 전화하세요. 띠링띠링~~~~
02-598-6555

2. 그놈이 그놈이다.
싼 항공권을 찾아 헤매는 초보 구매자에게 충격적인 정보를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의 여행사는 서로 요금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모든 여행사는 결국 같은 요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정보를 먼저 알려드립니다.

노컷뉴스 - 구글에서 검색



3. 스카이스캐너 - 외국계 항공사 ... 자책의 시작
사실, 항공권 처음 사는 사람들을 위한 글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알게 된 외국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잘 못 샀다면서 저희에게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경우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연락이 안 되는 문제입니다.
먼저, 싼 줄 알고 샀는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2억개나 되고 주식보다 더 심하게 마치 비트코인 가격처럼 움직이기때문에 전문가도 매번 조회해야 정확한 요금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사는 사람이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하면 가장 싸다고 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터무니없이 비싸게 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며칠전에서 싱가폴 항공권은 180만원에 샀다가 환불하고 저희에게 다시 70만원에 산 고객 있었습니다. 어느정도가 적정한 가격인지 감각이 없기때문에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거죠. 더구나 환불페널티가 너무 비싸거나 아예 환불이 안되는 티켓인 경우 스스로를 자책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변경이나 환불을 하거나 또는 문의를 하고자 하는데 연락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요즘 항공권 판매처들은 전화를 안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상담이 쉽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외국계 사이트는 최소한 영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영어 울렁증인 한국 사람이 영어로 연락을 해야 한다면 참 답답하죠.

살때는 쉬웠지만, 돌이키려고 하니 거대한 페널티가 있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그때로 돌이키고 싶지만, 되지 않는 난감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항공권을 처음 사는 사람이 스카이스캐너 검색후 외국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은 정말 비추합니다.

4. 300개 여행사만 진짜다. 2만개는 항공사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한국에는 2만여개의 여행사가 있습니다. 여행사니까 당연히 항공권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연락하면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여행사는 오직 300여개입니다. 이 여행사들은 국제항공운송협회에 가입되어 있는데, 흔히 BSP 여행사라고 합니다.
항공권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이 BSP 여행사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IATA에 가입하기도 어렵고 항공권 발권을 위해 최소한 2억원 이상의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부동산도 안되고 현금담보만 가능합니다. 또한 매년 싱가폴에서 재무재표를 검사하기 때문에 BSP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셨다면 여러분은 항공권을 잘 산 것입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가입 여행사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전화를 받아야 한다. 반드시 전화를 걸어보자.
요즘은, 항공권 판매처가 전화를 안 받는 것이 대세입니다. 왜냐면 전화를 받게되면 대단히 많은 인력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행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가 여전히 상담이라고 생각하고 여행객들에게 상담업무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 트래블돔 사이트에 본인이 직접 항공권을 예약한 후 그대로 사는 경우는 50%도 안됩니다. 대부분 저희 전문가들이 더 나은 항공권을 찾아서 제안해주고 새롭게 예약해서 구입하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항공권 상당수는 본인 여행계획에 맞지 않는데 알지 못한 채 구매하게 됩니다.
2억개 이상의 요금, 1천개이상의 항공사, 10만개 이상의 도시, 200여개 국가 출입국에 대한기초적인 지식을 알고 있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전문가와 전화 상담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고, 항공권 구매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보 여행객들은 1, 2만원을 아낀다고 생각하고 구매한 후 10~20만원의 손해는 기꺼히 감당하곤 합니다.
여행은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고 항공권 구매는 여행을 목적으로 한 교통수단이라는 것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시간이 가장 비싸고, 시간을 양보하는 것이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이다.
항공권 구매를 좌석을 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행에서 가장 비싼 것은 시간이고 항공권 가격의 70%는 시간 비용입니다.
인천에서 LA 가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 가격은 50만원에서 350만원 정도 사이입니다.
무려 7배나 차이가 나는데 이 가격차이는 모두 시간때문입니다.
언제 가느냐와 언제 사느냐. 이 두가지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7. 가는 날짜 범위와 돌아오는 날짜 범위를 정해서 검색한다.
내가 5일간 여행하려는 계획이 있다고 할때 갈 수 있는 날짜를 최대한 넓게 잡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만약 하와이를 간다면 1월 23일까지 성수기고 1월 24일부터 비수기입니다.
그리고, 시즌이 같아도 예약한 사람이 많으면 싼 요금이 이미 판매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출발하는 날짜를 여러 날짜를 검색해서 저렴한 시즌에 싼 요금에 자리가 남아있는 출발일을 찾는 것이 가장 항공권 가격을 크게 낮추는 것입니다.
또한 돌아오는 날짜도 싼 요금에 좌석이 남아있으면 가격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8. 편도 항공권은 탑승이 불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학생비자같은 편도입국이 가능한 특별한 비자가 있거나 방문국가에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많은 국가들이 편도 입국자들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대만등 편도입국 거부가 일반적인 국가들은 편도항공권을 가지고 공항에 나타나면 항공사들은 탑승을 거부합니다. 중국외의 국가들은 편도 항공권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9. 출발일 변경은 안된다고 생각하자.
항공권은 출발일은 변경이 안된다고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등석이라고 하더라도 1년내내  요금이 같지 않고 출발일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제일 싼 비수기 항공권을 산 다음에 제일 비싼 성수기로 바꿀 수 있다면 안되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저렴한 항공권은 출발변경이 불가하고, 비싼 항공권도 출발날짜를 변경하면 요금차액을 물어야 하고 페널티도 별도로 징수합니다.

10. 돌아오는 날짜 변경요령.
귀국 변경은 항공사별로 항공권별로 규정이 다릅니다.
변경불가, 페널티내고 변경가능, 무료변경가능
이렇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귀국변경이 가장 쉬운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입니다. 비행기를 자주 타시다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서비스나 기내식이 안정성같은 것보다는 리턴변경이 쉽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등의 입국 심사가 까다로운 국가들은 여행기간이 길면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집니다. 이렇게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국가들은 출발 당시에는 귀국 날짜를 짧게 한 후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원하는 날짜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환불 규정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불접수는 고객도 여행사도 원치 않는 것이지만, 여행을 위한 교통수단이라는 항공권의 특성상 환불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환불 규정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미리는 구매 당일을 말합니다.
항공권은 구매하자마자, 환불 페널티가 생겨나게 됩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90일 이전에는 환불페널티를 물리지말고, 60일전에는 싸게 해주라는 권고를 내려서 현재 한국에 있는 10여개 항공사들은 시행을 하고 있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60일 이내가 되면 예전보다 환불 페널티가 더 높다는 것입니다.
항공사들이 신나서 이 제도를 활용한 배경에는 60일 이전에 환불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그 이내로 접어들면 오히려 페널티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은 항공권들이 대부분 환불불가입니다. 항공권 판매가 활발한 미국이나 유럽은 경쟁이 치열해서 소비자들이 민감한 항공권 판매가격은 낮추고, 대신 대부분 항공권을 환불불가로 판매합니다.
제 오랜 여행사 경험으로는 환불불가로 발생하는 수익이 항공권 비싸게 파는 수익보다 큰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12. 영문이름은 절대 변경할 수 없습니다.
항공권을 처음 사는 분들은 잘 안 하는 실수이고, 두세차례 항공권을 구입하신 분들이 하는 실수인데, 영문이름 철자를 틀리는 경우입니다.
항공권 영문이름은
성/이름 타이틀
HONG/GILDONG MR
이런 식입니다.
항공권은 원칙적으로 영문이름 변경이 불가합니다. 항공사별 예외규정이 있지만, 그냥 틀리면 안된다고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13. 결론은 글로벌트립이죠.
쿠팡과 옥션, 네이버, 스카이스캐너 등 다양한 항공권 구매 채널이 생겼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이 자랑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가격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듯이 항공권 가격을 가지고 있는 곳은 IATA 가입 여행사 300여개밖에 없습니다. 보통 이런 중개 사이트에서 할인이 가능한 폭은 최대 3%를 손해보고 파는 것입니다.
100만원 짜리 항공권에서 3만원이면 정말 크게 느껴지죠. 하지만, 여행이 막상 시작되면 3만원이 아니라 30만원을 지불하고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정말 많습니다.
트래블돔은 좋은 가격에 항공권을 살 수 있고, 3%를 넘어서 훨씬 싸고 좋은 항공권을 같이 찾아드립니다. 언제나 연락이 되고, 항공권 예약만 해도 고객님의 여행계획에 관심을 가지고 돕기를 원합니다. 
말그대로 홍보고 자랑이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권합니다.
그냥 글로벌트립에서 사시면 다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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