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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트립입니다

www.globaltrip.co.kr   TEL 02 598 6555

 

항공권을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도 고민이지만, 비행기티켓을 파는 사람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항공에 대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고민의 방향이 조금 다르다.

 

moon_and_james-11첫번째 문제 : 2억개가 넘는 요금.

항공권 판매로 명성을 얻은 인터파크투어에는 3백만개 정도의 요금이 게시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 알려져있다. 이것도 많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국내출발위주로 요금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적은 숫자다. 항공요금은 한국 출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50년간 전세계 450개 항공사의 요금을 제공해온 ATPCO(Airline Tariff Publishing Company)는 1억 2천 4백만개의 요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ATPCO에 요금을 올리는 항공사는 450개 정도인데, 전세계 항공사는 1천개정도는 된다. 그리고, 항공사가 여행사들에게 별도로 주는 특가는 올라가 있지 않다. 한국만해도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저렴한 요금은 30%이상 ATPCO에 올리지 않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전세계 항공요금은 최소 2억개가 넘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항공권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도 2억개가 넘는다.

ATPCO에 올라있는 요금도 올라있지 않는 요금도 모두 실제 판매되는 요금이다. 각 요금마다 각각 규정이 다르고, 그 요금들을 사는 탑승객의 사정도 다르니 각자 상황에 맞춰 비행기가격이 정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려 수억가지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내용을 알면서 비행기값을 어떻게 사면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moon_and_james-18내가 지금까지 비행기는 백번이상 타 봤는데...

어설픈 항공 무지랭이들이 자기 말을 들으라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수없이 하는 말이다. 비행기를 조금 타 보면 으례히 이런 말이 나온다. 하지만, 수억개의 요금을 다루는 항공 전문가 입장에서는 항공사마다 제멋대로인 항공요금에 대해서 비행기 많이 타봤다고 알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리고, 비행기 많이 타봤다고 자랑하는 이들중에서는 실제로 백번도 비행기를 안 타본 이들이 대부분이다.

비행기를 몇백번 타 본 사람은 여행업계에서는 허다하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항공권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대부분 비행기를 수백번씩 타본 사람들은 여행사 사장들인데 항공실장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항공권의 요금이나 규정이 얼마나 제각각인지 대충 알고 있다. 그래서 비행기 몇백번 탔다고 항공권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실제 여행사 사장이고, 여행사 사장중 드물게 항공예약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또 인터넷 항공예약엔진까지 개발한 글쓴이도 다른 사람이 항공권에 대해서 말할 때 무시하지 않고 별별 가능성이 다 있다고 생각한다.

 

moon_special-16당신이 비행기표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수백가지는 된다.

전체 항공요금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은 그렇다치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단순히 LA 가는 것을 싸게 사고 싶을 뿐인데 뭐 그리 복잡하게 맗하냐. 또는 연길 비행기 대충 얼마냐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도 간단하게 말할 수 없는 것이 경우의 수가 수백가지는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파워블로거 님들의 어설픈 팁과는 다른 이야기를 해줘야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보람이 있을테니 나름대로 정리해보겠다.

 

 

  1. 항공요금은 정확한 요금만 있다.moon_and_james-83

 

항공요금을 싸게 구하는 법을 묻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날짜는 정확하지 않은데 대충 얼마나 하느냐고 묻는다면, 항공요금을 묻는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항공요금은 가격폭이 크기때문에 일반적인 가격이나, 대충의 가격이 없다. 정확한 가격만 존재한다. 서울과 로스엔젤레스간 대한항공 일반석 왕복요금은 세금 포함 881,100 원에서 3,623,300 원사이에 100개 정도 있다. 똑같은 일반석 자리에 앉아가는 실제 판매가인데, 3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대충 200만원쯤 한다고 말하기에는 100만원도 안되는 요금도 있고, 300만원이 넘는 요금도 있으니 정확한 일정에 대한 정확한 요금만 가치가 있는 정보가 된다.

 

가장 싼 요금이란 내가 원하는 날짜에 내가 원하는 항공사에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것중 가장 저렴한 요금이다. 조건이 정확할 수록 더 저렴한 요금을 얻을 수 있다.

 

2. 여행에서 가장 비싼 것은 시간이다.james_special-20

사람들은 항공권을 살때 항공좌석을 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좌석이 같으면 가격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여행상품에서 가장 비싼 것은 서비스자체보다 시간이다. 똑같은 비행기 좌석인데 어떤 날은 80만원이고 어떤날은 350만원이다. 과연 우리가 사는 것은 비행기좌석일까? 그보다는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바꾸어 말하면 시간을 포기할 수 있다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비수기에 예약이 많지 않는 때로 정할 수 있다면 비행기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다. 시간을 내주고 돈을 얻는 것이다.

 

3. 오픈은 비행기값을 가장 비싸게 사는 어리석은 방법이다.james_special-29

오픈 항공권을 요구하는 사람중 누구도 비행기를 비싸게 사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비행기값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시간인데 시간을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은 비행기값을 가장 비싸게 사고 싶다는 뜻이 된다.

 

좀 더 정확하게 오픈에 대해서 말하자면 첫번째 출발일은 오픈이 안된다. 항공권은 출발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출발일을 오픈하는 것은 1등석도 불가능하다.

출발일이 변경가능한 항공권이라고 하더라도 페널티가 없다는 뜻일 뿐이고, 선택한 날짜의 요금이 다르면 그 요금차액은 내야한다.

 

두번째로 귀국일을 오픈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1년짜리 운임 중에서도 조금 높은 운임부터 오픈을 허용하는데 유학생이 아니고서는 1년짜리 항공권이 필요한 사람은 별로 없다.

 

그리고, 오픈의 의미는 내가 아무 날짜나 비행기를 탈 수 있는 뜻이 아니라 정반대로 아무 날짜에도 예약이 안되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자리가 없으면 아예 비행기를 탈 수 없고 비행기표를 버려야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오픈을 전제로 비싸게 비행기표를 사는 것은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다.

 

돌아올 가능성이 가장 큰 날짜로 귀국일을 지정하고 변경비용을 최소로 줄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정말 날짜를 정할 수 없다면 귀국변경이 무료인 항공권으로 구입하면서 유효기간내 가장 뒷날짜로 정하면 된다.

 

4. 여행사별 요금차이가 없다.conys_happy_work_life-33

비행기표를 살 때 열심히 여행사 순회를 도는데, 놀라운 비밀을 한가지 알려주겠다.

모든 한국의 여행사는 동일한 요금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터파크에서 50만원짜리 요금을 항공사로부터 싸게 받으면 어떻게 될까?

 

그 즉시 모든 여행사에다가 자기네 50만원 짜리 요금 받았다고 공지를 한다.

그러면 모든 여행사는 예약을 한 다음에 인터파크 요금으로 발권을 하면 된다.

결국 한국의 모든 여행사는 같은 요금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여행사마다 요금이 다를까?

가장 큰 이유는 예약시점의 부킹클래스 좌석상황때문이다.

 

5. 항공요금의 절대 비밀 부킹 클래스 brown_and_conys_cozy_winter_date-6

당신이 이 비밀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항공요금의 전문가이며 위너winner다

이 비밀을 모른다면 아무리 잘 난체 해봐야 당신은 풋내기일 뿐이다.

 

부킹클래스에 대한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위의 동영상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부킹클래스란 예약을 잡는 클래스를 말한다. 앉는 자리와 상관없이 요금이나 규정에 따라 예약을 잡도록 영문알파벳 클래스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Y 클래스는 100만원

E 클래스는 50만원이라면

 

똑같은 일반석이라도 E 클래스가 자리가 있을때 자리를 잡으면 50만원에 항공권을 살 수 있고 E 클래스가 다 팔리고 Y 클래스에만 자리가 있으면 꼼짝없이 100만원에 항공권을 사야 하는 것이다.

 

그 어떤 싼 요금 찾기보다 더 낮은 부킹클래스를 잡는 것만큼 요금을 낮출 수는 없다.

 

6. 항공권은 320일 전부터 예약가능하다.brown_and_conys_cozy_winter_date-4

항공예약시스템에는 년도가 없이 달과 날짜만 있다.

예약할때는 1월 1일 이라고 예약하게 되어 있다.

2016년 1월 1일 이런 식으로는 예약하지 않는다.

년도는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2015년 9월 1일에 예약을 할 때 10월 1일은 2015년 10월 1일이고, 2016년 10월 1일은 존재하지 않고 예약할 수 없다.

또한 7월 1일은 2016년 7월 1일이 된다.

 

이런 식으로 대충 1년후까지 예약할 수 있는데, 정확하게 일년은 아니고 보통 320일부터 340일 후 정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300일 전부터 비행기표를 예약하곤한다.

 

7. 땡처리 항공권이 가능한 지역

사람들이 참 많이 기대하는 땡처리 항공권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항공권은 개인항공권과 단체 항공권이 있는데, 개인항공권은 각각의 영문성명을 넣고 그 이름만큼 자리를 잡는 것이다.

 

반면, 여행사는 10명이상의 좌석은 이름없이 잡을 수 있는데, 이를 단체 항공권이라고 한다.

여행사에서는 여행상품판매용으로 미리 항공좌석을 확보한 후 사람들을 모아서 여행행사를 하기 위해 좌석을 확보해두는 것이다. 그런데, 30좌석을 받아두었는데, 20명밖에 모으지 못했다면, 항공좌석을 반납하기보다 항공권만이라도 싸게 팔려고 한다. 

 

이것을 티켓조인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말하면 저렴한 느낌이 살지 않으니까 땡처리 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한다.

 

따라서, 땡처리 항공권 또는 단체항공권 합류가 가능한 곳은 여행사가 상시 확보하는 패키지 여행지만 가능하다.

유럽이나, 미국은 엄밀한 의미에서 땡처리 항공권이 없다. 왜냐면 단체항공권이 개인항공권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방콕 싱가포르 세부 마닐라 푸껫 호치민 시티 대만(타오위안) 발리(덴파사르)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자카르타 보라카이(칼리보) 델리 코타키나발루 클락 시엠립(앙코르와트) 치앙마이 나트랑(깜랑) 다낭 방콕(돈무앙) 대만(송산) 비엔티엔 

 

홍콩 북경(베이징) 상해(푸동) 청도(칭다오) 광주(광저우) 상해(홍교) 마카오 산야(하이난) 제남(지난) 서안(시안) 

 

도쿄(하네다)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삿포로(치토세) 나고야 오키나와 

 

 

시드니 괌 사이판 팔라우(코로르) 

위에서 보다시피, 동남아, 일본, 중국, 남태평양 지역의 주요 관광지, 휴양지들이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는 지역이다.

 

 

8. 출발일 임박해서 싼 항공권이 나오지 않나요?job_hunting_story-34

땡처리 항공권에 대한 기대와 더불아 막판특가가 나오지 않느냐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고 막판에 싸게 샀다는 수많은 증언이 있다. 이것을 전문가가 완벽하게 설명해줘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위의 부킹클래스와 땡처리 항공권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베이스를 깔았다고 생각한다.

 

1). 요금표상 요금이 있고, 부킹클래스에 해당하는 좌석에 자리가 풀린 경우다.

아까 말했다시피 Y 클래스 요금이 100만원이고 E클래스 요금이 50만원이라고 보자.

E 클래스는 이미 예약이 다 되어서 Y 클래스밖에 없다면 계속 100만원으로 요금이 보일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좌석이 많이 취소되었건, 항공사에서 좌석을 풀어줬건 E 클래스에 자리가 생기면 50만원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런 요금을 보면 항공사가 막판에 급해서 싼 요금을 내놓는구나 생각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임박해서 싼 요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요금에 좌석이 풀린다는 표현이 맞겠다.

 

2) 땡처리 항공

역시 앞서 말한 것처럼 단체항공권을 여행사가 내놓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런데 요즘은 땡처리항공이 활성화되어서 처음부터 단체항공권 조인을 받고 있다. 그러니, 개인항공과 단체항공을 같이 조회해보면 되겠다.

 

 

9. 항공가격에 대한 기본 상식.line_characters_in_love-6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가격 결정의 기본 요소들을 정리해보자.

 

1) 항공권은 1등석, 2등석, 3등석이 있고 요금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것도 등장했다.

1등석 - 퍼스트

2등석 - 비지니스

3등석 - 일반석

 

2) 항공권은 편도와 왕복이 있다.

왕복요금의 절반이 편도가 아니고 편도가 왕복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미국, 일본, 유럽등 대다수의 국가들이 편도항공권으로 가려고 하면 항공사에서 탑승거부를 하니, 주의해야 한다. 

 

3) 항공권은 시즌 구분이 있어서, 비수기, 평수기, 성수기 등으로 나뉜다.

 

4) 할인 신분은 학생, 노인, 장애인, 선원, 해외노동자등이 있는데, 일반성인 할인 요금 경쟁이 치열해서 할인이 의미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편도요금의 경우에는 학생요금이 여전히 가치가 있다.

 

5)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출발 90일전, 60일전, 30일전, 21일전, 14일전, 7일전, 3일전 식으로 할인 요금을 판매한다.

 

6)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때 귀국변경 페널티를 꼭 염두에 두고 구매를 해야 리턴변경 페널티로 인한 낭패를 보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글로벌트립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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